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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4월 11일 부활주일에 창설된 본 교회는 박재영 목사를 초대목사로 초빙하고 그 첫 예배를 올드 버겐 교회에서 드렸습니다. 그 후 여러 미국인 교회 건물을 빌려서 예배 드리다가 1976년 6월 30일자로 자체 교회 건물을 매입하여 대 뉴욕지역에서 제일 먼저 자체 교회 건물을 가진 교회로 부흥 발전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정규적인 교회활동 이외에 의료봉사, 미주동부지역 탁구대회 주관, 대 뉴욕 성서 대학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폭넓게 다방면에서 한인 교포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교회로 성장해 갈 것을 확신합니다.
교회 활동중에 가장 큰 역점을 기울이는 사역의 하나가 선교이며 본 교회가 전개하는 선교사역으로는 국내 및 해외의 여러 신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공, 소련, 아프리카 및 여러 해외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본 교회는 교포사회를 위해 폭넓게 다방면에서 봉사할 길을 항상 모색하고 있습니다. 신앙적, 가정적 문제, 이민생활 적응에서 오는 여러 문제에 대한 목회상담을 비롯하여 본 교회가 운영하는 복음의료원을 통하여 교포들의 건강을 돌아보는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
본 교회는 복음을 이민의 특수상황에 적절히 적용하는 가르침을 통해 두 이질문화속에 갈등하고 방황하기 쉬운 이민 2세들에게 바른 신앙을 심어주며 우리 민족의 문화적 유산을 전수시켜 주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