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사랴 벨릭스 총독앞에 선 바울

    ⊙본문: 사도행전 23:1-35
    ⊙제목: 가이사랴 벨릭스 총독앞에 선 바울
    ⊙설교: 이원상 목사 (1,2,4부 예배)

    지난 주일에는 21:37-22:30 "공중 앞에서 바울의 신앙 간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였습니다. (1)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전의 자신의 삶을 말하였습니다(21:37-22:5). (2) 바울은 자신이 어떻게 예수님을 만난것(중생)을 증거하였습니다(22:6-11). (3) 그 후 자기가 받은 사명에 대하여 증거하였습니다(22:12-30). 그는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태양보다 더 밝은 빛과 부활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변화되어 이방의 사도가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본문 23:1-35 "가이사랴 벨릭스 총독앞에 선 바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 하려고 합니다. 바울의 비젼을 세계의 수도인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바울을 로마로 가게하시는 과정을 보면 사람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바울 사도가 로마의 천부장의 손에 그리고 드디어 그를 가이사랴에 있는 총독 벨릭스 앞에 서게하신 일은 어떤경로를 통해서 이루어진 것입니까? 하나님은 인간의 눈으로 실패라는 일들을 통해서 선을 이루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1. 바울이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담대히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했기 때문입 니다(23:1-10).

    1) 바울은 공회앞에서 담대히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였습니다 (23:1-6)

    2) 부활로 인하여 공회원중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분쟁이 벌어졌습니다(23:7-9).

    3) 그러므로 천부장이 바울을 데리고 로마군인 영문으로 들어갔습니다 (23:10).

    2. 예루살렘에서 40명이 바울을 죽이려고 맹세하고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23:12-21).

    1) 40여명의 동맹한 자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23:12-14)

    2) 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길에서 숨었다가 죽이려고 한다는 계획을 알렸습니다(23:15-21).

    3) 그리하여 천부장은 바울을 가이사랴 벨릭스 총독에게로 보내기로 작정한 것입니다(23:22-24).

    3. 하나님께서 바울을 위하여 계획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23:11, 25-35)

    1) 하나님은 바울이 가진 로마시민권을 사용하셨습니다 (22:25-29, 23:25-30)

    2) 하나님은 바울을 해치려고 하는 자들의 계획을 오히려 유익이 되게 하셨습니다(21:30-33, 23:21-22).

    3) 하나님의 계획은 실패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합동하여 선이 되게 하십니다(빌립보서 1:12-13, 로마서 8:28).

    <결론>

    바울이 가이사랴 벨릭스 총독앞에 선 것은 로마로 가는 길에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바울이 산헤드린 공회앞에서 증거한 부활의 신앙으로 인하여 공회가 나뉘어 혼란된다는 사실과 40여명의 결사대가 바울을 죽이려고 한 계획, 이런 일들은 복음 전파에 방해되는 사건같이 보였지만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을 사용하셔서 바울이 로마에서 복음 증거하도록 선한 길이 되게 하셨습니다. 범사에 감사할 것입니다.

    - 이원상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