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의 영적지도자 사무엘


    오늘은 저희 교회 1999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는 첫 주일입니다. 10월 1일(목)부터 10일(토)까지 오순절 성경강림때의 10일간의 기도를 본받아 특별 10일간의 기도회를 선포하였습니다. 이번 1999새회계연도의 주제는 중보기도사역(Intercessory Prayer Ministry)입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보여준 영적 지도력을 본받아 우리도 영향력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무엘은(1080B.C.-1017B.C.) 엘리 제사장 때부터 약 40년동안 이스라엘의 선지자, 제사장, 사사로서 사사시대에서 왕국시대로 전환하는 때에 기도의 사람으로 큰 영향력을 보여준 영적지도자 였습니다. 그는 사사의 직무를 떠나면서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사무엘상12:23)라고 하여 중보기도의 중요한 기초를 세우셨습니다. 과연 사무엘은 어떤 영적지도자 였습니까?

    I.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경건하게 자라났습니다(1:1-4:1).

    1) 어머니 한나의 간절한 기도의 응답으로 태어났습니다(1:26-27).

    2)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 곁에서 자라났습니다(1:23-28, 2:1).

    3)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여호와의 음성을 들으며 자라났습니다(3:1-21).

    II.사무엘은 하나님의 은성을 들은 선지자였습니다(3:1-21).

    1) 사무엘은 처음으로 엘리 제사장 가정에 대한 여호와의 진노의 말씀을 들었습니다(3:10-18).

    2) 사무엘이 선지자가 된 것을 온 이스라엘이 인정하였습니다(3:19-21).

    III.사무엘은 정직한 사사였습니다(12:1-5).

    1) 백성들이 사무엘의 정직성을 인정하였습니다(12:1-5).

    2) 여호와께서 사무엘의 정직성을 인정하였습니다(12:5).

    IV.사무엘은 기도하는 제사장이었습니다(12:1-5).

    1)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기도하는 제사장으로 인정받았습니다(7:5-9, 12:19)

    2) 사무엘은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결단코 범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12:23).

    3) 우리도 중보기도 사역에 힘써야 합니다(골로새4:2).

    결론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경건하게 자랐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선지자였으며, 정직한 사사로 기도하는 제사장이였습니다. 우리도 사무엘의 중보기도 사역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 이원상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