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be afraid to fail, Don't waste energy trying to cover up failure. Learn from your failures and go on to the next challenge. It's OK to fail. If you're not failing, you're not growing."

- H. Stanley Judd

RIIM

예레미야의 예수

김준곤 목사 1998-08-07 조회 569

예레미야는 결혼 금지, 질병, 거짓 선지자 낙인 등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은 눈물의 선지자였으나, 그의 비애 속에서 새 언약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된다. 즉, 예레미야의 슬픔과 고통의 삶을 통해 고통 속에서 만나는 예수님이 드러나는 것이다.

선지자 가운데 예레미야만큼 많이 물고 마음 아프게 산 사람은 없다. 그래서 그를 눈물의 선지자라고도 한다.

하나님이 결혼도 못하게 하셨고(렘16:2) 불치의 병으로 끊임없이 육체는 고통을 받았고(렘15:18) 엘리야 같은 기적을 행하는 능력도 주시지 않았고, 예언도 쓰디 쓴 것을 하게 하셨다. 바벨론에게 포로가 된다는 것과 항복하면 산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거짓 선지자들과 동족들은 그를 매국노라고 욕했다. 매 맞고 감옥에 갇히고 죽임을 당했다.

그러나 이 비애의 예언자를 통해서 영영한 새 언약(렘32:40; 31:33), 즉 신약의 주님이 계시된다. 눈물 속에, 고통의 극한 속에, 처절한 고독속에, 피 속에서, 죽음의 심연에서 만나는 주님. 내 슬픈 삶의 피리 소리로 부르는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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